이번주는 하느님이 낚시를 하려고 잠시 하늘을 바다로 만드셨나보다. 하늘에 참치 한마리가 날아간다.
가끔 기분 좋을때 선사해주시는 하늘은 이렇게 푸르고,
인생만사 새옹지마를 되새겨주듯 소나기 뒤에 이렇게 해가 반짝뜬다.
하늘은 이렇게 더운날에 도로녀석에게 찬물로 등목을 한바탕 시원하게 해주기도 했고,
아직 이르긴 하지만 크리스마스 트리 전등을 나무에 흩어 뿌려 놓은듯한 빗물의 장난이 가득한 6월이다.
All photos by Sejin
사진이 전부 예술이다앙!
고마워! 이래서 내가 아이폰을 좋아하지~ㅎㅎㅎ
이게 아이폰이라고? 더 대박이네!!!
여기 블로그에 올린 사진 99%가 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야.
마지막 사진도 아이폰이야? 이거 어케 찍은거?
차안에서 유리창 사이로 찍은 사진이야. 비가와서 유리 창에 빗물이 송글송글 맺혔는데 그때 햇볕이 정면으로 비춰지니까 이렇게 나왔다. 나도 찍으면서 놀라서 몇장 더찍었어~
@Millochat 와우~트위터외에 멋진 공간을 가꾸고 계시네요. 느낌있는 6월의 크리스마스! 사진 잘 봤습니다~좋은 주말 보내세요^^
해설이있는음악회같은느낌ᆞ
뭔가모르게상큼한느낌이랄까
음~~
멋진글과사진ᆞ감상잘했어^^